어머니께서 작년부터 해바라기 액자를 하나 집에 걸어두시고 싶다고 하시며
시간나실때마다 액자를 보러 다니셨는데 못사시고 올봄은 그냥 넘기지 않으시려는지
해바라기 액자를 구입해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액자 하나 사드리는것이 뭐가 그리 힘들어서 못해드렸는지 게으른 저를 탓하며
어머니와 함께 컴앞에 앉아 폭풍 검색을 하여 어머니께서 직접 고르신 액자입니다
받으시고 바로 대형거울위에 걸어드렸는데
정말 현관에서 들어와서 액자가 똭~ 보이는데 너무~~
이쁘고 화사하고 집의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액자이지만 봄향기가 그윽하게 퍼지는 것 같은 기분도 들어요 ㅋㅋ
아크릴액자라서 가끔씩 스~윽 닦아주기도 편하고 무게도 가벼워서
어머니 혼자서도 다른 자리로 옮기실때도 부담없어 이동도 편하고
 진심 가성비 최고의 액자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사한 친구들 집에 집들이 선물로 많이 애용할 것 같아요 ㅎㅎ